한민수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광주학살 책임자 영입 시도한 김문수 후보, 윤석열을 이어 또 쿠데타를 벌일 작정입니까?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어제 광주학살 책임자 정호용을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습니다. 논란이 되자 급하게 위촉을 취소했지만 취소로 끝낼 문제가 아닙니다.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목전에 두고 광주학살 책임자를 선대위에 상임고문으로 영입하다니 김문수 후보는 제정신입니까? 위촉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다는 등 둘러댈 생각은 하지도 마십시오.
정호용이 누구입니까? 신군부 핵심 5인 중 한 명 아닙니까? 12.12 군사 반란 가담자이며 광주 학살을 지휘한 특전사령관입니다. 또한 전두환 정권에서 내무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을 지낸 군사 독재의 망령입니다.
‘윤 어게인’도 모자라 ‘전 어게인’을 하겠다는 소리나 다름없습니다. 윤석열 내란세력도 모자라 전두환 반란군까지 끌어안아 내란세력 총사령부를 만들겠다는 것 아닙니까?
윤석열의 쿠데타 사랑도 끔찍한데 국민들께서 김문수의 쿠데타 사랑까지 마주해야 합니까? 김문수가 곧 윤석열이고, 전두환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정호용 상임고문 위촉 시도로 대한민국을 군사독재 시대로 되돌리려 했던 윤석열의 후계자임을 자백한 것입니다.
우리 국민은 5월 영령과 광주시민을 모욕한 김문수 후보를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12.3 내란을 이겨냈듯, 대한국민께서는 6월 3일 투표의 힘으로 뻔뻔한 내란 잔당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2025년 5월 15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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