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대응단 민주파출소 일일브리핑 (5.13, 화)

에 의해 admin, 13 5월, 2025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대응단 민주파출소 일일브리핑 (5.13, 화)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가짜뉴스대응단입니다. 

 

5월 13일 화요일, 민주파출소 제보 및 주요 대응 현황 브리핑 드립니다.

 

민주파출소 제보 현황 보고 드립니다.

 

5월 13일 09시 기준 2,000명 방문하였고, 1,433건의 제보가 접수 되었습니다.

 

매체별로는 네이버 27.14%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그 뒤로는 SNS 17.52%, 커뮤니티 15.98%, 유튜브 9.77% 틱톡 2.16% 순서로 제보되었습니다.

 

어제 있었던 주요 제보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재명 후보에 대한 조작영상 등을 이용한 ‘이재명 악마화’ 게시물이 유포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접수된 제보 내용은, 이재명 후보를 비방하거나 악의적으로 이미지를 왜곡하는 내용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유포자들은 조작된 영상과 이미지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허위 게시물을 퍼뜨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게시물들은 SNS, 커뮤니티, 유튜브 등 거의 모든 매체를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내용은 다르더라도 목적은 모두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방, 악마화 시도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재명 후보 신변 위협과 관련된 게시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은 부정선거로 취임도 하기 전에 죽는다”, “경찰들 다 죽여버리고 싶다”는 식의 극단적인 표현들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해당 글들은 특히 5월 12일 트위터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짜뉴스대응단의 주요 대응 현황을 보고 드립니다.

 

■ 뉴데일리 기획보도 이의신청 및 언중위 심리결과 등 언론대응 보고드립니다.

 

뉴데일리는 계속해서 이재명 후보를 대상으로 일방적인 주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왕국 시리즈’라는 제목의 기획보도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를 가정하여, 반론권이 보장되지 않은 일방적인 시각에서 작성된 기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시리즈 중 3건의 기사에 대해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이의신청을 제기하였습니다.

 

어제 진행된 언론중재위원회 심리 결과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스카이데일리가 보도한 3월 21일자 「박진기의 한반도 테라포밍: ‘민감국가’ 지정 놓고 국민 선동하는 좌파」, 3월 24일자 「‘계란 투척’ 野 자작극 논란 거센데… 1인 시위 원천봉쇄」, 4월 15일자 「탄핵 사태가 보여준 보수우파의 현실」과 같은 날 보도된 「중국 간첩 활개쳐도 처벌 못해, 72년 해묵은 간첩법 개정해야」, 그리고 4월 17일자 「민주당이 집권하면 생기는 일」 등 총 5건의 기사에 대해, 

 

민주당 측 입장을 반영하는 반론보도를 게재하기로 언론사와 합의하였습니다.

 

■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 허위사실 유포 사례를 선방심위에 심의신청하였습니다.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은 5월 8일,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에 출연하여 “(민주당이) 사법부를 저런 식으로 장악하려 했다는 건 저게 자체가 내란 행위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대한민국이 입법 독재에서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뽑힌 대통령이 모든 것을 민주주의라는 이름하에 법을 가지고 독재를 시작하는 모습 이게 히틀러입니다.”라는 등 편견이 들어간 발언을 통해 민주당을 폄훼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이어 12일에는, 같은 프로그램에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이 출연하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과 비교했을 때, 김문수 후보의 잘못된 점은 가볍다는 식의 발언을 하여 이재명 후보를 폄훼하였습니다. 또한‘이재명 후보가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했다.’라는 식의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시청자들을 혼동케 하였습니다.

 

해당 사례 모두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제5조(공정성) 제1항 및 제12조(사실보도) 제3항, 제16조(사실과 의견의 구별)을 위반한 사례로서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하였습니다.


■ <성창경TV>, <전옥현 안보정론TV> 등 유튜브 대응현황 보고입니다.

 

유튜브 채널 ‘성창경TV'의 이재명, 대북 송금 관련 미국과 유엔에 공식 고발 접수(5.11)” 영상과‘전옥현 안보정론TV’의 5월 12일 영상을 구글에 커뮤니티 규정 위반으로 신고하고 선관위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신고 조치하였습니다.

 

두 채널 모두 고구려프레스 보도에서 언급된 워싱턴 한인회 회장의 고발 내용을 다루면서, 단순 고발 사실을 혐의가 확정된 범죄인 것처럼 단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성창경TV는 폭스 뉴스가 한국 대선의 부정선거 확률을 99%로 예측했다”는 허위 주장을 통해 선거 제도 신뢰성을 훼손했으며, 전옥현TV는 이재명이가 틀림없이 죄인이 맞는 거예요”, 틀림없이 유죄가 확실히 되는”, 미국에 들어갔을 때 미국 사법당국의 의지에 따라서 현장에서 체포될 수도 있다”는 발언 등으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습니다.

 

또한 이봉규TV의 李사람 없애는 재주... 몸조심해 섬찟”, 동영상은 모니터링 결과 유튜브 커뮤니티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어 최종 삭제 조치되었습니다. 

 

해당 채널은 가짜뉴스대응단이 3월 21일 명예훼손 혐의로 구글에 신고했으나 4월 24일 '문제없음' 회신을 받았으나, 추가 검토와 신고를 통해 삭제 결정을 이끌어냈습니다. 

 

문제가 된 동영상에는 이재명 후보에 대해 사람 죽이는 게 재주잖아요”, 사람을 죽게 만드는 게 재주지”와 같은 심각한 허위주장이 포함되어 있어,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 또한 적극 검토 중입니다.

 

■ 국민의힘 대선주자 김문수 거짓말 시리즈 2번째입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저지른 불법계엄 사태에 대해 5월 12일 채널A와의 인터뷰를 통해 “계엄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2월 20일 국회 환노위 대정부질문에서 “계엄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고 주장하였고, 지난 12월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국무위원 중 홀로 계엄에 대한 사과를 거부했던 김문수 후보입니다. 

 

심지어 김문수 후보는 대구에서 “내란 사과 거부해서 후보가 되었다”고 으스대기까지 하였습니다.

불법 계엄이 문제가 없다는 식의 주장으로 극우 세력의 등을 업고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하더니, 본선이 얼마 남지 않자 이제는 “계엄에 한 번도 찬성한 적 없다”라며 지금까지 행보와 전면으로 배치되는 사과로, 본인의 말을 뒤집은 것입니다.

 

■ 국민의힘 대선주자 김문수 거짓말 시리즈 3번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속대응단에서 배포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망언집>이 화제입니다. 해당 망언집에는 김문수 후보의 극단적 여성비하, 약자조롱, 역사왜곡, 차별, 막말 등 극우 행태가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망언 하나 하나가 모두 충격적이지만, 진실과 다른 거짓말도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2024년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문수 당시 장관 후보자는 “제주 4.3은 명백하게 남로당이 일으킨 폭동”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보고서에 따르면>은 제주 4.3사건은 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남로당 등 무장대와 토벌대간의 무력충돌로 수많은 사람이 희생당한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남로당만의 폭동이라는 김문수 후보의 주장은, 극우적 색깔론에 입각한, 진상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다른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 국민의힘 거짓말 시리즈 104번째입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5월 11일 자당의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생각의 작은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도 하나로 뭉쳐 싸워 나가는 우리당”, “독재정당 민주당과의 차이점”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4월 30일 출범한 더불어민주당의 중앙선대위는 출범부터, 이념 계파를 초월한 통합 선대위로 언론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경북 안동 3선 권오을 의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강금실 전 법무장관, 김경수 경남지사 등의 참여가 대표적입니다.

 

심지어 국민의힘의 홍준표 전 국민의힘 경선후보의 책사 이병태 교수도 민주당 선대위에 합류하였고, 오늘 오전(5.13) 홍준표 지지모임 <홍사모> 회원들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선대위는 어떤 통합의 감동도, 비전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홍준표 전 후보는 탈당 선언 후 도미(渡美)하였고, 한덕수 전 총리는 선대위 합류를 고사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하나로 뭉쳐 싸운다는 국민의힘 선대위의 현실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의 거짓말은 황당함을 넘어 이제는 우스꽝스럽습니다.

 

2025년 5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대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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