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대응단 민주파출소 일일브리핑 (5.12, 월)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가짜뉴스대응단입니다.
5월 12일 월요일, 주말 간 민주파출소 제보 및 주요 대응 현황 브리핑 드립니다.
주말 간 민주파출소 제보 현황 보고 드립니다.
5월 9일에서 11일 사이 3,963명 방문하였고, 1,664건의 제보가 접수 되었습니다.
매체별로는 SNS 19.29%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그 뒤로는 유튜브 17.91%, 네이버 15.68%, 커뮤니티 9.55% 현수막 8.17% 순서로 제보되었습니다.
주말 간 있었던 주요 제보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재명 후보에 대한 신변 위협 글이 끊임없이 유포되고 있다는 제보입니다.
최근 네이버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신변 위협성 글이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일부 이용자는 댓글을 통해 “이재명에게는 총살밖에 없다” 등의 심각한 신변 위협성 발언을 반복적으로 게시하였습니다.
또,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갤러리’라는 커뮤니티에서는 “이제 진짜 보수 대통합 가서 이재명 죽이러 가보자”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온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베저장소’커뮤니티에서는 '투표한다'는 의미로 흔히 쓰이는 ‘찍는다’, ‘뽑는다’는 표현을 변형하여 이재명 후보의 신변 위협을 조롱조로 표현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각종 위협이 이어지는 만큼, 민주파출소는 테러 등 대통령 후보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별도로 제보 받을 수 있도록 <안전 제보 코너>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또한 제보 받은 내용을 실시간으로 경찰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후보자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밝힙니다.
가짜뉴스대응단의 주요 대응 현황을 보고 드립니다.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선거규칙을 위반하였습니다.
공직선거관리규칙 제32조(현수막)에 따르면, 현수막은 일정한 장소ㆍ시설에 고정하여 내걸어야 합니다. 하지만,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 첫날부터 해당 규칙을 어겼습니다.
김 후보 측은, <김문수 후보 부천시 합동 출정식>에서 김문수 후보의 슬로건을 강조하는 현수막 세 개를 나열하여 행사 분위기 고조를 위해 사용하였습니다. 앞서 언급한 규칙을 명백한 위반한 것입니다.
가짜뉴스대응단은 이에 대해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해당 사례를 신고 접수하였고, 부천시 선관위는 철거조치 및 추후 같은 일이 발생할 경우, 엄중 조치를 취할 것을 김 후보 측에 행정 경고하였음을 밝혔습니다.
■ <뉴데일리> 편파 기획 보도와, <더퍼블릭>·<헤럴드경제> 여론조사 왜곡 보도 등에 대한 언론 대응 보고 드립니다.
뉴데일리는 지난 4월 28일부터 ‘대선주자 공약 분석’ 시리즈 기획 보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건의 보도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공약만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보도는 공약의 쟁점이나 다양한 관점을 전달하기보다, 공약을 반대하는 입장에서만 일방적으로 서술되어 있어 명백히 특정 후보에게 불리한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있는 보도로 판단됩니다.
이에 따라 해당 5건의 기사 모두에 대해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이의신청을 제하였습니다.
또한, 일부 언론은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이재명 단일후보와 범보수 후보들의 지지율을 단순히 합산해 비교 보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통계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오차범위 박빙’ 등의 표현을 사용하여, 유권자에게 오도된 정보를 전달할 소지가 큽니다.
우리 위원회는 이러한 일간경북신문, 더퍼블릭, 헤럴드경제의 여론조사 왜곡 관련 기사들에 대해서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이의신청을 제기하였습니다.
■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 TV조선 <신통방통> 편파 내용에 대한 선방심위 심의 신청 보고입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5월 9일,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에 출연하여 국민의힘에는 민주가 넘치고요. 민주당에는 입법 독재의 힘이 넘칩니다., 반대 목소리 하나 내지 못하는 민주당이 정말 민주정당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라는 등 개인적인 감정과 편견이 들어간 발언을 통해 민주당을 폄훼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같은 날, TV조선 <신통방통> 프로그램은 전체 방송시간 중 61.9%, 약 49분 동안 국민의힘 김문수-한덕수 대선후보 단일화 주제에 대해서만 방송하였습니다. 이에 반해, 민주당 내용 포함, 그 외의 다른 6가지 주제에 할애한 총 시간은 약 27분 가량으로 큰 차이가 있었으며,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만 나열하는 등 방송 내용의 형평성 차원에서 상당한 문제점들이 나타났습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을 위반한 사례로서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하였습니다.
■ 고성국TV, 양영태박사TV 등 선거법 위반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대응 보고입니다.
고성국TV, 양영태 박사TV, 전옥현 안보정론TV, 공병호TV 등 4개 채널은 악의적 영상으로 심각하게 선거법을 위반하여, 구글에 신고접수하였습니다.
이들 채널은 명백히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악질적 콘텐츠를 무분별하게 확산시켰으며, 특히 특정 후보를 ‘독재자'로 규정하거나, ‘빨갱이'로 매도하고, 헌법기관을 장악했다는 등 심각한 인격모독과 함께 근거 없는 극단적 주장을 조직적으로 유포했습니다.
특히 심각한 위반 사례로는 공병호TV의 수도권에서 만 표 정도 위조표가 투입되는 상황”이라는 선거 부정 날조, 고성국TV의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국민의힘을 정당해산하려 들 것”이라는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전옥현 안보정론TV의 마은혁 같은 빨갱이를 헌재에 넣어준 것도 이재명”, 이제는 정부에다가 빨갱이를 받겠다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극단적 국가안보 위협 조장 발언,
양영태 박사TV의 이재명을 협파(협동하여 파괴)하지 못하면 우리가 죽고 자유가 없어진다”는 극단적 공포 선동 등이 있습니다.
이 모든 악질적 영상들을 즉각 구글에 정책위반과 명예훼손으로 신고했으며, 현재 선거법 위반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 국민의힘 거짓말 시리즈 103번째 입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김문수 후보로 확정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에서‘후보 자리 강탈 시도’라는 경악스럽기 그지없는 목불인견 막장극 사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이 사태를 두고 <단일화 과정>라며, 터무니없이 민주당과 비교하며 계속해서 국민을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5월 9일 자당의 의원총회에서 “역대 모든 대선후보 단일화는 잡음이 있었다, 오히려 이재명식 잡음 없는 단일화는 거짓 쇼이다”라고 주장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같은 날 국민의힘 전광재 대변인은 “국민의힘에는 민주가 넘치고요. 민주당에는 입법 독재의 힘이 넘칩니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민주주의 정당에서는 있을 수 없는 대국민 경선사기극을 저질러놓고, <민주>라는 말을 입에 올리고, <단일화>라는 듣기 좋은 말로 포장하며 명백한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북한 등 비민주 독재 국가에서도 벌어지지 않을, 국민과 당원들이 선출한 대선후보를 끌어내리려는 정당 쿠데타를 저질러 놓고도, 뻔뻔스럽게 민주당을 언급하며 거짓말을 하는 태도에 정말 치가 떨릴 정도입니다.
■ 국민의힘 대선후보 김문수 거짓말 시리즈 1번째 입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확정된 김문수 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 sns를 통해 “대법원장 청문회는 삼권분립 파괴 폭거”라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청문회는 사법부의 대선 개입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로, 오히려 사법부의 정당정치 훼손 시도 의혹에 대해 점검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그렇기에 김문수 후보의 삼권분립 파괴 폭거 주장은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대법원은 지난 22일 전원합의체 회부 9일 만에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 결과를 내림으로서, 스스로 졸속 재판의혹을 초래하였고, 스스로 사법부의 독립성을 파괴하였습니다. 나아가 대통령선거에 개입함으로서 국민이 대통령을 선택할 자유를 심대하게 침해하려하였습니다.
사법부 내부에서도 ‘해당 재판 절차는 이례적’,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등 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이유입니다.
2025년 5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대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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