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부승찬 선대위 대변인] 군의 연이은 사고, 군 기강 지금 즉시 바로잡아야 합니다

에 의해 admin, 12 5월, 2025

부승찬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군의 연이은 사고, 군 기강 지금 즉시 바로잡아야 합니다

 

지난 3월 포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육군 무인기와 헬기의 황당한 접촉사고, 4월에 있었던 공군 훈련기의 기관총 투하 사고, 이제는 해군의 함정 기름 유출 사고까지 군의 연이은 사건·사고에 국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군의 기름 유출은 지난 1월 제주 해군기지의 기름 폐수 유출 사고에 이어 두 번째 사고입니다. 다행스럽게도 해군과 해경이 긴급방제를 통해 기름을 제거했다고 하지만, 함정에 있어야 할 기름이 왜 유출되었는지 철저한 조사와 우리 군의 기름 등 유해 화학물질 관리에 구멍이 있는 것은 아닌지 전면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대형 사고는 반드시 사전에 징후가 존재합니다. 이번 사고로 인명 및 민간인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안심할 것이 아닙니다. 군은 즉시 기본부터 재점검을 통해 더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강 확립에 나서야 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군이 연이은 사고로 국민을 불안케 하고 있습니다. 군의 본분이 아닙니다. 내란과 연이은 사고로 추락한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다함으로써만 회복 가능합니다.

 

거듭 국방부와 군에 촉구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완벽한 대책을 마련해 우리 군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의지와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2025년 5월 12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 


공유

공유하기

닫기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URL 복사

지역
카테고리

댓글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