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처리 건의안’은 내란동조 지방의회 버전,
국민의힘 울산 지방의원들은 민생에 집중하라!
# 사법촉구는 지방의원들이 주장할 바가 아니다!
# 국민의힘 의원들은 경거망동 말고, 민생을 챙기며 울산시민께 사죄하라!
어제와 오늘 울산광역시의회와 울산남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이 의결한 ‘신속한 사법처리 건의안’은 조목조목 야당 대표에 대한 거짓선동과 날조 뿐이었다.
사이비종교업자와 극우세력에 공당을 제물로 갖다 바친 자들이 사법부에 대한 정의, 국가와 민생에 대한 안정을 염원하는 척 가식을 떨고 있다.
그 어떤 위선을 부려도,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더욱더 수렁으로 빠뜨리는 장본인들임을 국민은 알고 있다. 맑은 옹달샘도 뱀이 마시고 뱉어내면 독이 된다는 진실을 ‘국민의힘’이 몸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번 건의안에서 사법부에 대한 판결을 촉구한다고 했지만, 사법부에 대한 간섭이자 압력이고, 윤석열 탄핵 국면에서 벌어진 내란 동조의 지방의회 버전일 뿐 이다.
민의의 정당인 지방의회에서 자행한 내란 선동이라니.
울산시민의 민심과 명령에 충실한 복무자이어야 할 시의원들이 언제부터 국가
내란 세력의 들러리가 되었는지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우리는 사법부와 헌법재판소를 전적으로 신뢰한다.
그리고 온 국민과 함께 헌법재판소의 공정하고도 현명한 판결을 기대하고 있다.
‘그들만의 대통령’이 저지른 내란 범죄가 사법부를 불신하고 야당 대표의 발
목을 잡는 것으로 덮어질 것이라 생각하는가!
국민의힘은 보수를 참칭하며, 진정한 보수를 망가뜨린 집단이었다.
12.3계엄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의 모든 과정은 국민의힘이 자기파괴의 방식을 통해 대한민국에 원죄를 갚아 나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울산광역시의회와 울산남구의회 뒤에 숨어 다수당의 폭거를 저지르고 있는 28인의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경고한다.
더 이상 보수임을 참칭하지 말라!
끝.
2025년 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대변인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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