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
민생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늘, 대통령 윤석열은 파면되었습니다.
12.3 내란을 일으킨 지 123일만이었습니다.
당연한 결과지만, 이것으로 끝난 건 아닙니다.
윤석열정권 2년이 우리 사회에 남긴 상처가 너무나 크기 때문입니다.
당장 내란세력, 내란동조 세력들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처벌이 필요합니다.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끝을 알 수 없는 각종 범죄와 비리 의혹들도 만천하에 공개해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 여러분께서 그토록 지켜내고자 했던 민주주의고, 공정과 상식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윤석열은 8대0 헌법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되었습니다.
윤석열 파면이 의미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진리입니다.
이제, 내란과 혼란을 딛고 다시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을 재건해야 합니다.
훼손된 민주주의, 망가진 민생 경제, 모두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 민생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4개월 동안의 차가운 거리에서 보여준 국민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2025년 4월 4일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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