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종식·정권교체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결의문
4월 4일, 12.3 불법계엄 이후 4개월만에 내란수괴 윤석열은 파면되었다.
2030 청년들부터 6070 기성세대들까지 우리 국민 모두는 면면히 싸웠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며,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과 민주주의의 진리를 지키기 위해 너나 없이 광장을 지켰다.
윤석열의 파면은 내란에 대한 주권자인 국민의 승리이자, 윤석열 정권 3년의 혼란을 바로잡기 위한 첫걸음이다.
동시에 우리는 민주주의 후퇴, 주가 폭락, 환율 폭등, 민생 파탄까지, 내란과 혼란의 2중고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야 하는 절체절명의 책임을 부여받고 있다.
내란의 완전한 종식, 조기 대선에서의 완벽한 승리는 이제 우리 더불어민주당만의 희망이 아니라, 시대적 요구이자 국민의 명령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우리는 현 시기 일각에서 주장하는 개헌 논의에 대해 우려하며, 특히 내란동조세력인 국힘발 개헌 주장에 대해 내란 물타기로 규정하고, 완전한 내란 종식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이에 우리는 윤석열 파면이 작금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혼란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민주주의의 시작임을 선언하고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12.3 불법 계엄과 내란을 완전 종식하기 위해 내란수괴 윤석열 처벌은 물론 내란 동조 세력까지 발본색원해역사의 교훈으로 삼을 것이다.
하나. 우리는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불법 비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로 윤석열 정권 3년에 대해 엄중히 평가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 싸울 것이다.
하나. 우리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의 승리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적 사명임을 인식하고, 민주정권으로의 교체를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다.
2025년 4월 8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상무위원 지방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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