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단일화’의 탈을 쓰고 ‘역모’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의 단일화 회동이 빈손으로 끝나자 국민의힘이 ‘강제 단일화’를 검토한다고 합니다. ‘단일화’란 이름을 빌렸지만 ‘역모’입니다.
단일화는 애초부터 사기였지만 하물며 강제 단일화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당원과 국민이 뽑은 자당 대선후보가 멀쩡히 있는데 억지 단일화를 시키겠다니 그게 역모지 단일화입니까?
결국 단일화의 본질은 한덕수 전 총리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옹립을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했습니다.
심지어 김문수 후보의 비서실장인 김재원 전 의원에 따르면,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회동이 결렬될 것이 분명하니 선관위를 다시 열자”고 했다고 합니다.
정당한 경선 결과로 선출된 대선 후보를 이렇게까지 끌어내리는 이유가 대체 무엇입니까? 이런 억지까지 쓰면서 윤석열의 대리인에게 후보 자리를 상납하려는 이유를 밝히십시오.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생각이라면 이렇게 막무가내로 밀어붙일 수는 없습니다. 당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친윤계와 법의 심판을 피하려는 윤석열의 공모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든 내란 2인자를 옹립해 ‘윤석열 시즌 2’를 열어 볼 작정입니까? 그러나 국민은 내란 정권 연장을 기도하는 윤석열과 내란 잔당 국민의힘의 폭거를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5년 5월 8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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