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 [성명] 민주주의와 공화주의 실현을 위해 항거했던 선열들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겠습니다

에 의해 admin, 27 2월, 2025

2025. 2. 27. (목)

 

민주주의와 공화주의 실현을 위해 항거했던

선열들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겠습니다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고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한 장엄한 독립운동이 전국 곳곳에서 전개되었습니다. 선열들의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깁니다.

 

 우리 선조들은 일제의 폭압과 폭정을 거부하고 민족의 자주독립과 국민이 주인인 공화국을 건설하기 위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이는 단순한 국권 회복 요구를 넘어 민중이 주체가 되는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은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불법 계엄을 선포함으로써 대한민국 역사를 군사독재 치하의 국가폭력이 수시로 자행되는 오명의 시대로 되돌리려고 하였습니다. 이는 선열들이 3·1운동을 통해 이루려고 했던 자유와 민주주의, 공화주의의 가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반헌법적 행위였습니다.

 

 윤석열은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11차 변론 최후진술에서도 내란 행위에 대한 참회나 국민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비상계엄을 “계엄 형식을 빌린 대국민 호소”라고 주장하면서 “평화적으로 겨우 몇 시간 진행된 계엄은 내란이라고 볼 수 없다”라는 터무니없는 궤변으로 국민을 기만하였습니다.

 

 윤석열은 야당과 국민을 ‘반국가세력’으로 매도함으로써 국민통합에 앞장서야 할 대통령의 책무는 망각한 채 오히려 극우주의자들을 선동하여 나라를 온통 법치주의를 파괴하는 무법천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헌법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선열들이 목숨을 바쳐 이루려 했던 나라의 근간은 민주주의와 공화주의였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계획했던 독재국가로는 이룰 수 없는 나라입니다.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이 다시 권력을 쥐고 헌정을 파괴하지 못하도록 하루속히 파면해주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2025. 2. 27.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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