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내란수괴 윤석열이 아닌 제주도민 뜻 따라야"

에 의해 admin, 25 3월, 2025

내란수괴 윤석열이 아닌 제주도민 뜻 따라야

123 내란사태로 온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민은 관광산업 등이 타격을 받으면서 내란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다. 지금도 도민들은 경기 침체로 너무 힘들다며 아우성치고 있다.

 

이처럼 위중한 상황에 제주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행태가 가관이다. 고광철 국민의힘 제주시갑당협위원장과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당협위원장은 서울 헌법재판소를 찾아 시위를 하며 사법부를 겁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은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123 내란을 정당화하며 극우 세력이나 주장할 법한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 모두 제주도민은 안중에도 없고 내란수괴 윤석열만 바라보는 윤심바라기를 자처하고 있다.

 

국민보다 윤석열만 바라보는 이들의 행태는 뜬눈으로 밤을 새며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를 위해 철야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들과 너무나 대조되는 모습이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제주도민의 과반 이상이 윤석열의 탄핵을 찬성하고 있으며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겨울부터 봄바람이 불어오는 지금까지도 수개월째 거리로 나서 윤석열 탄핵을 외치고 있다.

 

헌법재판소 앞에서 사법부를 겁박하고 내란에 동조하는 망언을 쏟아내는 것이 도민의 뜻을 따르는 것인지 묻고 싶다. 김승욱고광철고기철 위원장이 진정으로 따라야 할 것은 내란수괴 윤석열이 아닌 제주도민이다. 지금이라도 내란 동조 행위에 대해 제주도민께 사죄하고 윤석열 탄핵을 바라는 도민의 뜻을 따라야 할 것이다. 도민의 뜻을 저버린 채 극우세력과 같은 모습을 이어간다면 제주도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하루빨리 내란 사태를 수습하고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2025. 3. 25.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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