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지사는 어찌 그리 윤석열과 빼박인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 13일 김지사 망언 규탄 기자회견 개최충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이 13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망언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동조 행태를 강력히 규탄했다.기자회견에는 박병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진희·이상식·이상정·이의영·임영은 의원이 참석했다.민주당 도의원들은 이날 규탄 성명서 통해 김영환 지사가 “지난 12일, 목불인견의 글로 충북도민의 가슴에 대못을 들이대고야 말았다”며 “충청광역연합장의 이름으로 남긴 대한민국 경찰에 대한 호소글은 윤석열 체포가 아니라 내란수괴를 옹호하고 경찰은 체포에 나서지 말라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자행했다”고 밝혔다.이어 “불과 며칠 전이었던 24년 말, 김지사는 모 사찰 사부대중에게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위로와 자비의 기도를 당부’해 비판을 받고 있던 중이었다”며 “그럼에도 새해 들어 국민의힘 12개 시․도지사협의회장 명의로 윤석열 체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며 김지사의 잇단 내란동조 행위를 지적했다.또한 “허구한 날 뉴스의 중심에 서지 못하면 잠을 못 이루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