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브리핑

에 의해 admin, 23 5월, 2025

12·3 내란 171일 만에 경찰이 비화폰 서버를 확보했습니다.

여섯 차례 압수수색이 실패한 뒤 임의제출 형식으로 제출받았습니다.

중요 기록이 거의 삭제된 상태가 아닌지 우려가 컸습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경찰과 경호처는 지워졌던 비화폰 서버 내역들을 복구해 대부분의 통화기록과 문자 수·발신 내역을 되살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사필귀정입니다. 정의가 국민의 편이었음에 안도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경찰이 확보한 비화폰 서버는 그 활용에 있어서 내란의 전모를 밝히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에 의해 admin, 23 5월, 2025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 서면 브리핑

 

 

■  '참여정치'로부터 '국민주권 시대'까지, 우리는 반드시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6주기를 추모합니다. 

 

다시 5월입니다.

당신이 더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당신께서 말씀하셨던 '사람 사는 세상'이 유난히 더디게 오는 듯 합니다.

 

윤석열 내란세력은 '사람 사는 세상'을 짓밟고 '그들만이 사는 세상'을 꿈꿨지만 결국 우리 곁에 살아 숨쉬는 '노무현 정신'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바로 지금이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할 절체절명의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