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총리의 배신과 야합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인본부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낙연 전 대표가 당의 정체성과 역사, 그리고 국민의 뜻을 거스르며 내란 세력과 결탁한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랜 기간 민주당의 지지와 국민의 신뢰 속에서 정치적 경력을 쌓아왔고, 당의 이름으로 국무총리와 당대표라는 중책을 맡은 바 있습니다. 그는 누구보다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실천해야 할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제 그 모든 신뢰를 저버리고, 민주당과 정반대의 길을 택했습니다.
민주당이 지향하는 바는 국민을 위한 책임 있는 정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의로운 사회,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통합과 개혁입니다. 이와 같은 가치를 지켜온 수많은 당원들과 지지자들 앞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행보는 개인의 정치적 야욕이 당과 국민에 대한 충성보다 앞선, 명백한 정치적 배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