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광명구간 지하터널 붕괴 현장에서 16일 19:20 경 구조견에 의해 매몰된 실종자가 발견되었다.광명소방서는 현장 브리핑을 통해 40명의 구조대원과 구조견 7마리가 수색하여 실종자 시신을 발견하여 중앙대학 광명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무전 상 실종자의 최종 발견 시점은 20시 03분으로 발표했다.실종자는 최초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컨테이너에서 가까운 곳에서 발견되었으며, 토사물이 많아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었다. 또한, 컨테이너는 온전하지 못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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