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정청래 당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접견 인사말

에 의해 admin, 5 8월, 2025

정청래 당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접견 인사말

 

□ 일시 : 2025년 8월 5일(화)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정청래 당대표

 

우리 총리님. 우리 총리님이라고 바로 나오네요. 너무너무 바쁘시고, 챙길 걱정도 많으실 텐데, 이렇게 따로 시간을 내서 축하해 주러 오신 데 대해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쁩니다. 우리 김민석 총리님은 어찌하다 보니 제가 이재명 대표 체제 1기 수석최고였고, 그 자리를 또 이재명 대표 집행부 2기 수석 최고위원으로 활동하시고, 그리고 너무나 중요한 국무총리로 이렇게 가셨습니다.

 

정치를 오래전에 젊은 시절에, 그 꽃다운 청춘 때부터 아마 생애 거의 대부분을 정치 활동을 하셨습니다. 그만큼 경험도 많고, 경륜도 많이 쌓여 있을 뿐만 아니라 지혜도 많이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시대적 소명으로 가져가야 할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 누구보다도 큰 성과를 내시리라고 봅니다.

 

정치를 오래 하셨고, 경험도 많으시다 보니까 국무총리로서 각 부처의 업무도 아마 빠르게 다 파악을 하셨으리라 보고, 행정부의 일원이지만 실제로 총리께서 판단하실 영역은 정치적인 판단과 선택의 영역, 정무적인 그런 능력이 필요한데 아마 그 부분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만큼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하고 저나 우리 김민석 총리님이나 개인적으로도 많이 만나서 이재명 대통령의 속마음, 국정철학 이런 부분들도 아마 제일 많이 파악하고 계시리라 보고 있기 때문에, 굳이 두 분 사이에서 말하지 않아도 이심(心), 김심(心)으로 잘해 나가시리라 봅니다. 

 

저 또한 이심, 정심으로 대통령과 굳이 대화하지 않아도 당에서 알아서 할 일은 제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헤아려서 잘하겠습니다. 당·정·대 원팀 항상 강조하는데, 우리 김민석 총리하고는 저하고는 제가 최고위원 할 때도 그때 전화를 정말 많이 주셨어요.

 

그리고 좋은 아이디어도 많이 내주시고, 저한테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가르침도 좀 주시고, 그래서 제가 최고위원 할 때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총리와 당대표이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소주도 한 잔 하면서, 사적인 대화도 많이 했으면, 또 그것이 공적인 일을 하는 데도 윤활유 역할도 많이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김민석 총리가 성공하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하는 길이고,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하는 그 뒷받침을 김민석 총리께서 잘 해주시리라 믿고, 저는 당대표로서 저에게 주어진 소임을 앞으로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정·대가 한 몸처럼, 원팀으로 움직이려면 자주 만나고, 자주 필요하면 전화도 하고, 그렇게 해서 수시로 그렇게 필요할 때마다 연락하고 의견을 조율하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총리님도 그렇게 하시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제가 먼저 전화할 테니까 전화 좀 잘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5년 8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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