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 사고 피해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4월 11일 발생한 이후 82일째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광명 구석말의 피해 주민과 유종상 의원, 경기도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피해 주민들은 포스코이앤씨 측의 미흡한 보상과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고3 자녀는 수능 걱정,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것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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