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이 대통령 후보 배우자 TV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선출되지 않은 영부인이 국정에 깊숙이 개입하는 것이 문제인데,
도리어 선출직처럼 토론하자는 것은
영부인의 국정개입을 공식화하자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제정신이 아닙니다.
두목 윤석열처럼 술이 덜 깬 채 제안한 건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란의힘은 아직도 김건희처럼 영부인의 국정운영이 당연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헌행위가 일상인 내란의힘이
정당으로서 존속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최대 리스크입니다.
김건희로 인해 영부인이 대통령 행세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는 정당은 민주주의의 적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정당해산심판 청구를 통해 해산되어야 할 이유가
오늘 또 추가되었습니다.
오늘의 어처구니 없는 제안이
젊은 비대위원장의 입에서 이뤄진 것은 참으로 절망적입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경악합니다.
이러려고 바지사장에 나선 것입니까?
안쓰러움마저 듭니다.
대선이 중전마마 간택선거인 줄 아는 내란의힘은
대선이 종료된 직후 국민의 뜻에 따라 강제 해산조치될 것입니다.
2025년 5월 20일
조국혁신당 대변인 윤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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