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김해시 진영장 유세

에 의해 admin, 24 5월, 2025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김해시 진영장 유세

 

□ 일시 : 2025년 5월 24일(토) 오전 10시

□ 장소 : 진영농협 본점

 

■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 진영에서 또 사랑하는 우리 민홍철 의원님과 함께 우리 김해시민들, 진영에 계신 분들께 인사드리게 돼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어제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16주기였죠?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모습, 국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해내셨던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납니다. 우리 노무현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 중에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말, 여러분 기억하시죠? 

 

저는 2009년 5월 23일, 제 기억에 토요일이었던 거 같습니다, 거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저를 저희 집사람이 깨웠어요, 큰일이 벌어졌다고. TV를 틀어봤더니 큰 슬픈 소식이 있었습니다. 5월 말에 노제에 참석해서 노제를 마치고 떠나는 노무현 대통령의 영구차 트렁크에 손을 올리고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그 말이 어떤 의미일까. 인천으로 내려오면서 여러 가지로 심정이 복잡했습니다. 나는 과연, 내가 속해 있는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 공동체에 내가 관심을 얼마나 갖고 있었는가, 나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 잘 살고 있었는가, 저는 한 집안의 가장으로 열심히 일은 하고 있었지만 더불어 잘사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 우리 사회의 문제에 함께 공감하며 한 사람의 시민의 삶을 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제 삶이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정치와 생활은 다르지 않다,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그 수단은 정치 아니겠는가, 국민이 주신 그 권한으로 우리의 삶을 바꾸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가는 것, 그리고 분단된 조국의 평화를 도모하고 미래를 여는 것이 정치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 이후에 정치를 하면서 노무현 대통령님의 말씀을 쭉 따랐습니다. 

 

2016년 촛불 혁명이 일어나고, 이 나라의 가장 큰 권력인 대통령을 주권자 국민들의 힘으로 정권을 교체하지 않았습니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지만, 하지만 민주주의가 그렇게 완전히 완성되지는 않았습니다. 정권 재창출이 되지 못하고 0.73%의 실패로 들어선 윤석열 정부는 보수 정부를 이야기했지만, 보수는 경제에 강하고 안보는 든든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킨다고 우리에게 이야기했지만, 윤석열 정부 지난 3년 동안 우리 경제가 나아졌습니까? 연속 2분기 마이너스이고, 특히 이번 1/4분기는 –0.2% 성장했습니다. 이 상태라면 올해도 0%대, 1% 초반의 경제 성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경제가 성장하지 않고 경제가 돌아가지 않는다면 우리의 민생은 무엇으로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경제에 유능하다고 하며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책임져 줄 줄 알았던 윤석열 정부는 특권 계층인 자기들만의 삶을 도모하지 않았습니까? 본인과 가족의 비리를 덮기 위해서 아니면 무능한 자기들의 잘못을 덮기 위해서 영구집권을 하기 위해서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12월 3일에 비상계엄을 일으켰습니다. 여러분 그들은 우리 모두가 인정하고 추구하는 보수의 가치를 버렸습니다. 경제에 유능하다고 했지만 민생을 망치고 경제는 폭망 시켰습니다. 여러분 그들은 안보가 든든하다고 했지만 비상계엄의 근거를 만들기 위해서 북한의 무인기를 보내는 등 북한의 무력 도발을 유도했다는 증거들이 속속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경제를 버리고 안보를 망친 그들은 어쩌면 우리 국민들이 인정하는 보수의 가치를 저버린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그들은 보수가 아닙니다. 그들은 우익입니다. 그것도 극우입니다. 아니 이단이고 사이비 아닙니까? 여러분 자유를 얼마나 강조했습니까? 자유민주주의를 지킨다고 이야기했지만, 군사 계엄을 45년 만에 일으키는 그들은 보수가 아닙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 민주당은 진정한 보수의 가치 책임까지 늘어났습니다. 이 사회가 나가야 될 ‘사람 사는 세상’, 양극화를 해소하고 우리 젊은이들의 미래를 열어주며 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진보의 지향과 함께 그들이 내다버린 보수의 가치를 지키면서, 우리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 경제를 해결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든든히 지켜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의 아버지, 어머니를 지켜보십시오. 일제시대를 경험하고 그리고 6.25 동란을 겪고 못 배우고 가난하고 아무것도 손에 쥔 게 없었지만, 우리 자식들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가르치고 허리띠 졸라매고, 이래서 우리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내지 않았습니까? 세계 10대 강국으로 만들지 않았습니까? 촛불 혁명을 통해서 이 땅의 주권자는 국민이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줬던 민주주의를 완성하지 않았습니까? 김구 선생님의 말씀대로, 김구 선생님이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 그 어려웠을 때 무슨 말을 했습니까?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군사적으로 강한 것도 좋은 일이나 문화가 높은 나라, 우리 문화로 세계 평화를 이끌 수 있는 나라 그런 나라가 되고 싶다고 했던 우리 대한민국.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 70년, 80년을 민주주의와 산업화와 그리고 대한민국의 문화를 높이는 엄청난 한강의 기적과 함께 온 국민이 80년 동안 달려왔지만, 윤석열 정부는 이 모든 것을 부인하고 대한민국의 체계 자체를 무너뜨리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지금은 대한민국의 위기입니다. 우리가 지난 70~80년 동안 이룩했던 이 모든 것이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6월 3일 대선은 헌정을 지키고자 하는 우리 국민들과 헌법을 지키고자 하는 우리 국민들과 민생과 경제를 지키고자 하는 우리 국민들과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우리 국민들과, 이 모든 것을 파괴하려고 하는 내란 집단들과의 싸움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6월 3일은 우리가 다시 한번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온 국민이 힘을 합쳐서 반드시 대선 승리해야 될 그런 역사적 과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시죠? 기필코 정권을 교체해서 중단되고 후퇴하고 있는 우리의 민주주의와 경제, 그리고 평화를 반드시 지켜 나가고 대한민국의 문화를 드높입시다.

 

여러분 이재명 후보를 한번 보십시다. 이재명 후보는 이 70년, 80년 동안 대한민국이 이룩해 왔던 그 모든 성과를 이재명의 삶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난했지만 못 배웠지만 열심히 극복하고 노력했던 우리 대한국민의 모습이 이재명과 많이 닮지 않았습니까? 가난해서 중학교도 갈 수 없었고, 경상도에서 초등학교만 나오고 경기도 성남에 가서 소년공으로 일했습니다. 그렇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변호사가 되지 않았습니까?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성공한 것은 아름다운 일이지만, 이재명의 삶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은 변호사가 돼서 성남의 노동자들을 위해서 인권운동을 했습니다. 시민운동을 했습니다. 

 

우리 이재명은 왜 정치를 하는지 혹시 여러분 아십니까? 종합병원이 차례대로 문을 닫고 공공의료가 취약한 성남시민들과 함께 성남 의료원, 공공의료를 세우기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시민 조례를 발의했습니다. 어떻게 됐는지 아십니까? 단 47초 만에 부결되었습니다. 성남시의회의 소수 정치인들은 우리 시민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행정에 관여하는 것이 싫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정치가 그들의 것이어야 되고 그들의 권리를 지키고 그들의 삶만을 위한 것이라고, 혹시 생각했던 것 아닐까요?

 

이재명은 47초 만에 부결된 시민조례 성남의료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그 조례를 부둥켜안고 울부짖었습니다. “이제 그들에게 우리의 성남을, 우리의 행정을, 우리의 정치를 맡기지 않겠다”, 이재명은 2006년과 2008년도에 정치적으로 실패했지만 2010년도에 마침내 성남시장이 되었습니다. 정치를 결심하게 만들었던 성남의료원 설립을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성남의료원을 세우지 않았습니까? 이재명은 자기의 삶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의 그 가난과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고 그것을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그 결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했고, 자기를 정치하게 만들었던 그 이유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초심을 지켜가면서 성남의료원을 만든 것입니다. 

 

몇 가지 예를 더 들어보겠습니다. 가난해서 중학교를 갈 수 없었던 이재명은 교복을 입어볼 수 없었습니다. 끝내 많은 노력 끝에 중앙대학교를 입학하는 입학식에 입고 간 옷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82년도 그 시절에 교복을 입고 대학교를 가는 학생이 어디 있단 말입니까? 하지만 교복을 입어보고 싶은 14살의 소년공 이재명의 소원이 거기에 투영된 것 아니겠습니까? 이재명은 자기가 교복을 입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성남 아이들의 교복 한 벌은 시가 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생긴 정책이 ‘무상교복’입니다. 여러분, 아시죠?

 

가난했던 아버지는 상대원 시장에서 쓰레기를 치우면서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퇴근하시면서 시장에서 버려진 과일을 가져다가 아이들에게 매겼습니다. 이재명은 상한 과일, 버려진 과일이 아니라 싱싱한 과일을 먹고 싶지 않았겠습니까? 성남시장이 된 이재명은 성남의 아이들에게 싱싱한 과일을 공급했습니다. 이재명의 삶과 이재명의 정치는 이런 것입니다. 

 

또 이재명은 공장을 마치고 밤에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싶었지만 그것도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우리의 젊은이들이 무한 경쟁에 내몰려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공부하고 직업 훈련하고, 그리고 열심히 미래를 준비해야 하지만 그들에게는 생활비도 필요하고 학비도 필요하고 학원비도 필요했습니다. 그들은 일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러분 그들에게 단 한 시간이라도 아껴줄 수 있다면, 그 손에 단돈 10만 원이라도 쥐여 줄 수 있다면 해서 만들어진 정책이 바로 ‘청년기본소득’ 아닙니까? 

 

이재명은 우리 국민의 어려웠던 시절을 어린 나이에 다 몸으로 경험하고 그것을 극복해 나갔던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와 궤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의 삶은 우리 대한국민의 그 삶을 투영하고 있으며, 성남의료원과 무상교복과 싱싱한 과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것 그리고 청년기본소득은 바로 자기가 직접 경험했던 그것을 바로 우리 시민들에게 돌려주었던 것입니다. 

 

성남시장 두 번, 경기도지사 한 번 그리고 민주당 당대표 두 번을 했습니다. 여러분 성남시는 파산 지경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수년 내에 5,200억의 빚을 갚았습니다. 경기도도 채무를 1조 5천억 원이나 탕감했습니다. 그렇지만 무상보육시리즈, 또 무상복지시리즈를 내지 않았습니까? 유능해서 재정도 잘하고 복지도 잘하고 새로운 길도 내는 정말 위기에 강하며 가난을 이겨냈던 그 이재명. 민주당을 당원 500만 명의 정당으로 만들고 당비 내는 당원을 250만 명, 당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는 권리당원을 114만 명을 만들어 내는 민주당의 당대표로서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민주주의 국가 세계 어느 정당사에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이재명은 이렇게 외칩니다. 성남의료원 시민 조례가 47초 만에 부결됐을 때 마음속에 뒀던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이제는 자신 있게 이야기 합니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국민이 한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이 땅의 민주주의의 훼손, 경제의 어려움, 안보의 어려움, 평화의 그 희망을 누가 해나가야 되겠습니까? 우리 정치인도 노력하겠지만 주권자인 국민이 앞장서서 해나가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우리의 삶을 투영하고 우리의 아픔을 정책으로 이끌어 내고, 그 결과로 우리 국민이 함께 잘 사는 진짜 대한민국,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우리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뽑아서 국민을 위한 정책, 우리 아이의 미래를 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기대하면 얼마나 희망찹니까?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국난 중에 있습니다. 어려움에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유세를 다녀보니 이 자리에 모여 계신 분들은 웃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 마음속에 희망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고난을 반드시 이겨내고 이 위기를 극복해 내고 난 다음에는 대한민국이 다시 회복하고 성장해서 세계사에 우뚝 도약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 나라의 대통령이 중요합니다. 좋은 집안에서 잘 먹고 잘 자라서 좋은 대학교 나와서 검사가 돼서 마음껏 군림했던 사람이 우리 서민의 애환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우리 국민의 그 고달픔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모든 국민을 범죄자 취급하고 야당의 모든 정치인들을 피의자 지급하는 그가 정치를 알겠습니까? 오로지 자기와 자기의 가족의 이익만을 위해서 멀쩡한 고속도로를 휘게 만들고 고가의 명품백을 받아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국가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자본주의를 지탱하고 있는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주식시장을 조작해서 불공정의 대명사, 그런 사람들 준비되지 않은 정치인들한테 나라를 맡겨서야 되겠습니까?

 

국민의힘은 반성이 없습니다. 비상계엄을 45년 만에 일으키고 국민들에 의해서 퇴출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보를 내서 내란을 연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우리가 보수의 가치를 맡겨야 되겠습니까? 그들에게 나라를 다시 맡겨야 되겠습니까? 여러분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 이곳 진영에서 함께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봅시다. 그것을 완성하고 실천해 나갈 사람 누구입니까? 권양숙 여사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정치인이 있지만 가장 대통령님을 닮은 노무현을 닮은 사람은 이재명이라고, 제가 이 귀로 여러 번 들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노무현의 그 뜻 무엇입니까? 민주주의는 한 번에 완성되지 않고 강물은 비록 부딪히더라도 바다를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민주주의의 훼손, 경제의 어려움, 민주주의의 훼손, 한반도 평화의 위기. 비록 이러한 우리의 열망과 강물이 굽이치고 돌아가더라도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 대한민국의 꿈, 진짜 대한민국을 여러분 포기하지 마시고 이재명과 함께 6월 3일에 반드시 승리해서 기필코 정권을 교체해서 노무현 대통령의 그 꿈, 우리 국민들의 꿈 그리고 우리의 꿈을 반드시 완수해 냅시다.

 

우리 김해에서, 진영에서 앞장서 주시겠습니까? 여러분을 믿습니다. 시간도 많이 됐고, 목도 아파서 더 이상 할 수가 없습니다. 춤추면서 유세하고 싶었는데, 너무 노는 것 같다고 해서 그것도 절제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 연설하기도 춤추는 것도 어렵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죠? 우리 손가락은 멀쩡하지 않습니까? 문자 보내고 SNS 댓글 달고 친구들한테 전화하고 옆집에 알리고, 우리 그런 것 할 수 있겠죠? 위대한 성과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의 손끝에서 이 나라의 회복과 도약이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경남도민 여러분, 김해시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진영에 계신 여러분, 우리 진영읍에 여러분들, 함께 해주시겠죠? 여러분들을 믿고 또 저는 유세하고 다른 곳으로 신명나게 돌아다닐 텐데, 여러분 걱정 안 해도 되겠죠? 구호 한번 외치겠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 

 

2025년 5월 24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 


공유

공유하기

닫기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URL 복사

지역
카테고리

댓글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