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편사니즘 출범 및 정책전달식 인사말
□ 일시 : 2025년 5월 15일(목)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 윤여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여준입니다.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먼저 존경하는 김태년, 진선미 편사니즘 위원장님을 비롯해 각 위원회 위원장들과 위원 여러분, 오늘 편사니즘 위원회가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편사니즘’이란 이름엔 우리 정치의 본령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국민이 편히 사는 나라,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 튼튼한 안보 속에서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실현해 나갈 정책의 교두보이자, 전략기지로 편사니즘 위원회가 오늘 첫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지난 몇 년을 되돌아보면, 대한민국은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국제 사회에서 우리의 국격과 외교적 역량은 추락을 거듭했습니다. 북한과의 극한 대치 속에서도 우리의 국방․안보는 혼돈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연일 이어지는 재난과 사고 앞에서 국민을 지켜야 할 국가 시스템은 무기력 그 자체였습니다.
바로 이 때문에 이번 대선은 단순히 정권 교체로 끝나선 안 됩니다. 대한민국의 국방·외교·평화의 틀을 다시 구축하고, 국민 삶의 안전망을 복원하는 동시에 더욱 촘촘하게 짜야하는 일대의 전환점이 되어야 합니다.
편사니즘위원회에 소속된 여러 위원회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의 특별위원회로 그러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한반도평화경제위원회와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 그리고 북한이탈주민위원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이를 위한 국제 협력, 북한 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황인권 위원장님의 국방안보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인 국방안보 조직으로 오래전부터 열정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경제안보위원회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에 대응하는 한편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싱크탱크로써의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여기에 보훈과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황기철 위원장님의 보훈국가정체성위원회가 새로 편재됐습니다. 재난재해대책위원회와 국민안전사회위원회 역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은 이제 그간의 활동성과를 밑바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두에 서야 합니다. 그 시작은 바로 대선 승리입니다. 여러분이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굳게 믿으며 그 길에 여러분과 함께 서겠습니다.
2025년 5월 15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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