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스승의 날, 가림중학교(교장 한필기)는 오랜만에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하루를 맞이했다. 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스승의 날 행사에는 밴드부의 축하 공연, 감사 엽서를 직접 전하는 ‘엽서 우체국’, 전교생이 함께한 롤링페이퍼 전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밴드부 학생들은 한 달 전부터 준비한 곡들을 점심 시간 중앙 현관에서 열정적으로 연주하며 교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손편지와 메시지를 담은 롤링페이퍼와 엽서는 학생회가 직접 선생님들에게 배달하며 진심을 전했다. 학생회장은 “매년 돌아오는 스승의 날이지만 올해는 조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