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상공인들이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모은 성금 1천 800여만 원을 기탁했다. 시는 지난 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금 기탁식과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간담회 시작 전 열린 기탁식에서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재철)와 광명시골목상권상인회총연합회(회장 오해석)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했다.박재철 회장은 “지역화폐 확대와 민생안정지원금 등 시의 다양한 민생 정책으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힘을 얻었다”며 “이제는 우리가 지역사회에 보답할 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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