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타악기 연주자 성현구와 몸을 악기로 연주하는 ‘바디퍼커션그룹 녹녹’이 신작 을 광명시에서 선보인다.저마다의 몸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를 바탕으로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손뼉치기’ 놀이부터, 숲과 바다, 유럽의 민속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개성있는 음악이 다채롭고 신비하게 펼쳐진다. 리코더, 바이올린, 아코디언 등 어쿠스틱 악기들과의 어우러짐은 공연의 완성도와 재미를 극대화한다.의 음악은 고유한 각자의 다양성으로부터 출발하여 다채롭게 나아가는 ‘우리들’을 이야기한다. 관객은 수많은 존재와 소리의 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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