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5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빛, 광명의 노래’ 경축식을 개최했다.이날 경축식은 전국 청소년 시 공모전 수상자들의 시 낭송으로 시작됐다. 최성원 청소년은 「태극기야 안녕」을, 박승민 청소년은 「광복을 생각하며」를, 문서연 청소년은 「그대여, 우리는 마땅히 지켜내었다」를 낭송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광명시립합창단은 「서시」와 「너의 이름을 세상이 부를 때」 등을 합창하며 경축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명의 독립지사들을 호명하며 “영원히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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