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식품 부패·변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8월 중 관내 식품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냉장·냉동식품의 적정 온도 유지 여부 ▲온도 조절장치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운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기온 변화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실효성 있는 식품 안전관리 방안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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