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수산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수산물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7월 말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실시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대형마트와 수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유통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 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 관리(15℃ 이하) 등이다.위반 사항 적발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은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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