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시민정치행동, 정치 분야 대선후보 3차 TV 토론회 평가 공개

에 의해 admin, 28 5월,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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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data-ke-size="size23"> [보도자료] 시민정치행동, 정치 분야 대선후보 3차 TV 토론회 평가 공개</h3>
 - 네거티브 공방에 정치양극화, 개헌 등 주요한 정치 분야 후보 비전과 공약 볼 수 없어 
- 토론회 때 제기된 후보들의 발언 내용과 태도 방식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표 마련 
- 정치 분야 총 65점 만점에 이재명 후보 54점, 김문수 후보 44점, 이준석 후보 34점, 권영국 후보 52점 
- 시민정치행동, 새 정부 국정연합에 시민 목소리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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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치행동은 27일(화) 진행된 21대 대통령 후보 정치 분야 3차 TV 토론회 평가를 공개합니다. 토론회 평가는 정치 분야 전문가 그룹과 시민들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종합적인 평가와 13개 항목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21대 대통령선거의 후보자 마지막 토론회였던 어제 토론회는 정치 분야 의제를 벗어난 인신공격성 네거티브 토론이 주를 이뤄 후보별 비전과 공약을 제대로 검증할 수 없었던 토론회였습니다. 특히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여성 신체에 대한 폭력적인 혐오 발언으로 대선후보 토론회의 품격을 떨어뜨리며 국민통합의 비전을 제시해야할 토론회의 취지마저 훼손했습니다. 
 
이번 정치 분야 대선후보 3차 토론회의 경우 총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 65점 만점 기준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54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44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34점,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52점을 얻었습니다. 
 
각 후보의 총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정치에서 대화와 타협, 공존과 협치를 강조’ 했으며 ‘개헌 시 5.18을 전문에 수록하고, 4년 연임제, 자치와 분권, 기후 정의’ 등을 밝혔습니다. ‘외교 안보는 한미동맹 강화, 한미일 협력,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 핵 보유 반대, 접경지 긴장 완화, 남북 평화를 위한 대화 필요성을 주장’ 했습니다. 2차 토론회 때 보다는 본인의 정책을 충분히 밝혔고 여유로운 태도와 안정감 등이 돋보였다고 평가됐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 불가론을 핵심으로 하는 전략적 태도’로 3차례의 토론회를 일관했습니다. 같은 주제와 소재에 대해 4&sim;5차례 반복한 것은 물론 의제와 관계없는 이재명 후보 비판에만 집중했습니다. ‘핵무장, 핵 잠재력 확보, 전술핵 배치 등에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한미 관계에서 관세와 방위비 문제에 대해서는 애매한 태도’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2차 토론회에 이어 3차 토론회에서도 본인의 정책에 대한 설명이 매우 부족했고 이준석의 정책이 무엇인지 남는 것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김문수 후보를 압도하는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대안이 된다는 점을 설득하는데 한계’가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공중파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거론하기에 매우 부적절한 발언을 함으로써 기존 지지층 이외의 확장성을 얻는데 실패한 토론회’로 평가됐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네 후보 중 가장 본인의 인식과 정책에 대해 잘 설명했다’는 평가와 함께 ‘정치 양극화의 본질이 10대 90 사회라는 점과 진보정당의 자기반성을 밝힌 점’은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항목을 전부 설명하려고 하는 방식이어서 기억이 남는 토론회가 적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민정치행동은 세 차례의 대선후보 토론회에 대해 후보별 평가지표 점수를 합계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53.6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9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41.3점,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49.6점을 얻었습니다. 
 
시민정치행동은 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대선후보 TV 토론회 질의서 및 평가서 공개를 통했습니다. 이를 통해 후보자들의 비전과 정책 공약을 비교 분석하고 평가함으로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향후 국정운영 전반에 반영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직접적인 목소리가 새 정부의 국정연합의 한 축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언론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2025년 5월 28일 
사회대개혁 시민정치행동 
 
※ 별첨 : 21대 대통령선거 3차 정치 분야 후보자 TV 토론회 평가서
 
 
0. 정치분야 (5점 척도) (성함 / 소속 및 직함)
<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width: 100%; height: 1796px;" border="1" data-ke-align="alignLeft">
<tbody>
<tr style="height: 34px;">
<td style="width: 39.186%; height: 34px;" colspan="2"> </td>
<td style="width: 16.3953%; height: 34px;">이재명</td>
<td style="width: 15.6978%; height: 34px;">김문수</td>
<td style="width: 14.8836%; height: 34px;">이준석</td>
<td style="width: 13.8373%; height: 34px;">권영국</td>
</tr>
<tr style="height: 21px;">
<td style="width: 12.2093%; height: 146px; text-align: center;" rowspan="7">내용</td>
<td style="width: 26.9767%; height: 21px;">이해도 및 제시 능력</td>
<td style="width: 16.3953%; height: 21px;">4</td>
<td style="width: 15.6978%; height: 21px;">3</td>
<td style="width: 14.8836%; height: 21px;">3</td>
<td style="width: 13.8373%; height: 21px;">4</td>
</tr>
<tr style="height: 21px;">
<td style="width: 26.9767%; height: 21px;">정치철학 및 비전제시</td>
<td style="width: 16.3953%; height: 21px;">4</td>
<td style="width: 15.6978%; height: 21px;">2</td>
<td style="width: 14.8836%; height: 21px;">2</td>
<td style="width: 13.8373%; height: 21px;">4</td>
</tr>
<tr style="height: 21px;">
<td style="width: 26.9767%; height: 21px;">실현가능성 및 재원</td>
<td style="width: 16.3953%; height: 21px;">4</td>
<td style="width: 15.6978%; height: 21px;">2</td>
<td style="width: 14.8836%; height: 21px;">2</td>
<td style="width: 13.8373%; height: 21px;">3</td>
</tr>
<tr style="height: 21px;">
<td style="width: 26.9767%; height: 21px;">법률 및 제도 이해</td>
<td style="width: 16.3953%; height: 21px;">5</td>
<td style="width: 15.6978%; height: 21px;">4</td>
<td style="width: 14.8836%; height: 21px;">4</td>
<td style="width: 13.8373%; height: 21px;">5</td>
</tr>
<tr style="height: 20px;">
<td style="width: 26.9767%; height: 20px;">역사 및 국제정세이해</td>
<td style="width: 16.3953%; height: 20px;">5</td>
<td style="width: 15.6978%; height: 20px;">3</td>
<td style="width: 14.8836%; height: 20px;">3</td>
<td style="width: 13.8373%; height: 20px;">4</td>
</tr>
<tr style="height: 21px;">
<td style="width: 26.9767%; height: 21px;">핵심 쟁점 파악</td>
<td style="width: 16.3953%; height: 21px;">5</td>
<td style="width: 15.6978%; height: 21px;">3</td>
<td style="width: 14.8836%; height: 21px;">3</td>
<td style="width: 13.8373%; height: 21px;">5</td>
</tr>
<tr style="height: 21px;">
<td style="width: 26.9767%; height: 21px;">미래 예측 및 전망</td>
<td style="width: 16.3953%; height: 21px;">4</td>
<td style="width: 15.6978%; height: 21px;">3</td>
<td style="width: 14.8836%; height: 21px;">3</td>
<td style="width: 13.8373%; height: 21px;">4</td>
</tr>
<tr style="height: 21px;">
<td style="width: 12.2093%; height: 126px; text-align: center;" rowspan="6">태도 및 방식</td>
<td style="width: 26.9767%; height: 21px;">경청 및 존중</td>
<td style="width: 16.3953%; height: 21px;">4</td>
<td style="width: 15.6978%; height: 21px;">5</td>
<td style="width: 14.8836%; height: 21px;">2</td>
<td style="width: 13.8373%; height: 21px;">4</td>
</tr>
<tr style="height: 21px;">
<td style="width: 26.9767%; height: 21px;">반박 능력</td>
<td style="width: 16.3953%; height: 21px;">4</td>
<td style="width: 15.6978%; height: 21px;">4</td>
<td style="width: 14.8836%; height: 21px;">4</td>
<td style="width: 13.8373%; height: 21px;">4</td>
</tr>
<tr style="height: 21px;">
<td style="width: 26.9767%; height: 21px;">질문 능력</td>
<td style="width: 16.3953%; height: 21px;">4</td>
<td style="width: 15.6978%; height: 21px;">3</td>
<td style="width: 14.8836%; height: 21px;">2</td>
<td style="width: 13.8373%; height: 21px;">3</td>
</tr>
<tr style="height: 21px;">
<td style="width: 26.9767%; height: 21px;">시간 엄수</td>
<td style="width: 16.3953%; height: 21px;">3</td>
<td style="width: 15.6978%; height: 21px;">5</td>
<td style="width: 14.8836%; height: 21px;">3</td>
<td style="width: 13.8373%; height: 21px;">4</td>
</tr>
<tr style="height: 21px;">
<td style="width: 26.9767%; height: 21px;">명확한 표현</td>
<td style="width: 16.3953%; height: 21px;">4</td>
<td style="width: 15.6978%; height: 21px;">3</td>
<td style="width: 14.8836%; height: 21px;">3</td>
<td style="width: 13.8373%; height: 21px;">4</td>
</tr>
<tr style="height: 21px;">
<td style="width: 26.9767%; height: 21px;">논리적인 태도</td>
<td style="width: 16.3953%; height: 21px;">4</td>
<td style="width: 15.6978%; height: 21px;">4</td>
<td style="width: 14.8836%; height: 21px;">2</td>
<td style="width: 13.8373%; height: 21px;">4</td>
</tr>
<tr style="height: 21px;">
<td style="width: 39.186%; height: 21px;" colspan="2">총점</td>
<td style="width: 16.3953%; height: 21px;">54/65</td>
<td style="width: 15.6978%; height: 21px;">44/65</td>
<td style="width: 14.8836%; height: 21px;">34/65</td>
<td style="width: 13.8373%; height: 21px;">52/65</td>
</tr>
<tr style="height: 1469px;">
<td style="width: 39.186%; text-align: center; height: 1469px;" colspan="2">총평</td>
<td style="width: 60.814%; height: 1469px;" colspan="4">총평 ‘사회대개혁 시민정치행동’(이하 시민정치행동)은 3차 TV 토론회에서, 각 후보가 주제에 충실하기보다는 득표율 제고를 위해 훨씬 전략적으로 임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즉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상대 후보를 공격하는 것이 훨씬 강해질 것이고, 따라서 세부 항목이 많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TV토론 주최 측은 크게 세 범주로 주제를 다룰 것으로 예고했지만 후보들은 많은 항목을 꺼내서 공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시민정치행동은 1, 2차 때와는 다르게 질문지를 구성했습니다. 어제 토론은 시민정치행동이 예상했던 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의 추이에 따라 각 후보는 본인의 지지율을 높이고 타 후보의 지지율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 이른바 ‘네가티브 전략’이 중심이었습니다. 따라서 많은 유권자가 원하는, 정치양극화 해소 방안, 정치 개혁과 개헌의 방법과 시점, 민주주의 발전에 대한 방안,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의 참신성 및 실효성, 리더십 및 국정 운영 능력, 외교 안보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 등 공약 선택에 대한 도움이 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토론회였습니 다. 또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는 쟁점 토론이 이루어지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 각 후보 총평 (태도와 설득력 포함) 가. 이재명 정치에서 대화와 타협, 공존과 협치를 강조함. 내란 극복을 위해 투표해달라고 호소함. 결선 투표제 도입은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어렵다고 하고, 개헌을 통해 대통령 선거에는 적용할 것을 밝힘. 개헌시 5.18을 전문에 수록하고, 4년 연임제, 자치와 분권, 기후 정의 등을 밝힘. 이익 균점권에 대해서는 어려울 것으로 밝힘. 국회의원의 여성 비율을 높이는 문제에 대해서는 여야 합의에 의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외교 안보는 한미동맹 강화, 한미일 협력,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 핵 보유 반대, 접경지 긴장 완화, 남북 평화를 위한 대화 필요성을 주장함. 본인의 정책을 2차 토론회 때보다는 충분히 밝혔음. 김문수 후보를 주로, 이준석 후보를 부로 하여 공방을 펼쳤음. 2차 토론회 때보다 나은 여유로운 태도, 안정감 등을 보였음. 기존 지지율에 플러스 요소가 제법 있다고 판단함. 나. 김문수 이재명 후보 불가론을 핵심으로 하는 전략적 태도로 일관함. 같은 주제와 소재에 대한 표현을 4~5차례 반복함. 의제에 관계없이 이재명 후보를 비판하는 데만 집중함. 개헌 시 5.18을 전문에 수록하고, 계엄 선포 요건 강화에는 동의함. 핵 무장, 핵 잠재력 확보, 전술핵 배치, 외국 관광객 확보 등에 대해서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임. 한미 관계에서 관세와 방위비 문제에 대해서도 애매한 태도를 보임. 하지만 오히려 1, 2차 토론회 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재명 후보와 전선을 형성함으로써 기존 지지율에 플러스 요소가 제법 있다고 판단함. 다. 이준석 1, 2차에 이어 3차에서도 본인의 정책에 대한 설명이 매우 부족했음. 이준석의 정책이 무엇인지 남는 것이 없음. 상대적으로 나은 토론 기술을 활용하여, 본인의 똑똑함을 보이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세를 통해 김문수 후보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어필하려는 토론회 전략이었음. 하지만 김문수 후보를 압도하는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이준석이 대안이 된다는 점을 설득하는 데 한계가 많았음. 특히 본인이 부분만을 강조하는 토론 기법이 다른 후보들에 의해 근거를 가지고 반박되었고, 게다가 공중파에서 거론하기에 매우 부적절한 발언을 함으로써 기존 지지층 외에 확장성을 얻는 데는 실패한 토론회로 보임. 기존 지지율에 마이너스 요소가 제법 있다고 보임. 라. 권영국 TV토론 주제들에 대해 네 후보 중 가장 본인의 인식과 정책에 대해 잘 설명했음. 다른 세 후보가 구태여 정책 경쟁을 하려 하지 않은 것도 이유임. 정치 양극화의 본질이 10대 90 사회라는 점과 진보정당의 자기반성을 밝힌 점은 높이 평가함. 1, 2차 토론회에 비해 유권자의 공감을 더 형성했음. 김문수 후보에 대한 불가론을 제기하고,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비판보다는 실제적인 개혁 의제들에 동참하라고 요구했고,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는 근거 부족과 선동 방식 등에 대해 지적했음. 그런데 많은 항목을 전부 설명하려고 하는 방식이어서, 중심 의제 몇 개로 집중하지 않아, 기억이 남는 것이 적은 토론회였음. 기존 지지율에 작은 플러스 요인이 있음. </td>
</tr>
</tbody>
</table>

단체

사회대개혁 시민정치행동

카테고리

논평&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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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민정치행동, 정치 분야 대선후보 3차 TV 토론회 평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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