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치행동 논평] 김건희 특검은 거부한 국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사과는 '개사과' 일 뿐이다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filename="개사과.png" data-origin-width="597" data-origin-height="373"><span data-url="https://blog.kakaocdn.net/dn/sUfvH/btsN70LCFdh/CEImZ3m5OxuGHl5k8O5kWk/img.png" data-phocus="https://blog.kakaocdn.net/dn/sUfvH/btsN70LCFdh/CEImZ3m5OxuGHl5k8O5kWk/img.png" data-alt="2021년 대선 경선 당시 윤석열 후보가 '전두환 옹호 발언'을 사과한 뒤 '개 사과' 사진을 SNS에 올려서 논란이 되었다."><img src="https://blog.kakaocdn.net/dn/sUfvH/btsN70LCFdh/CEImZ3m5OxuGHl5k8O5kWk/img.png" srcse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sUfvH%2FbtsN70LCFdh%2FCEImZ3m5OxuGHl5k8O5kWk%2Fimg.png" onerror="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loading="lazy" width="597" height="373" data-filename="개사과.png" data-origin-width="597" data-origin-height="373"/></span><figcaption>2021년 대선 경선 당시 윤석열 후보가 '전두환 옹호 발언'을 사과한 뒤 '개 사과' 사진을 SNS에 올려서 논란이 되었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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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 style="text-align: center;" data-ke-size="size20"><b><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000000; text-align: start;">[시민정치행동 논평] 김건희 특검은 거부한 국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사과는 '개사과' 일 뿐이다</span></b></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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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data-ke-size="size16"><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000000; text-align: start;">어제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lsquo;김건희 여사의 과거 행위에 대한 우려를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한다&rsquo;고 밝혔다. 그러나 김건희 특검법 동참에 대해서는 &lsquo;검찰 수사 진행 중&rsquo;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김건희 특검법을 거부한 국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사과는 한마디로 윤석열식 개사과 일 뿐이다. 3년 동안 윤석열을 떠받들더니 윤석열의 물이 흠뻑 들었나 보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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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data-ke-size="size16"><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000000; text-align: start;">하루가 멀다하고 연일 터지는 것이 김건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다. 심지어 천만 원대의 샤넬 백을 웃돈 주고 그것도 두 개씩이나 비서를 통해 교환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런데도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lsquo;검찰이 먼저 밝혀줬으면 좋겠다&rsquo;라 했는데 이는 윤석열. 김건희와의 절연이 아니라 여전히 한통속일 때나 가능한 답변이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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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data-ke-size="size16"><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000000; text-align: start;">김건희 디올백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무혐의 처리와 황제소환 조사 등 사실상 검찰은 김건희 변호인단으로 전락했다. 심지어 지금 당장 포토라인에 김건희를 세워도 부족한데 대선에 영향을 끼친다는 김건희 말 한마디에 대선 이후로 소환하겠다는 것이 검찰이다. 이렇게 검찰의 특혜를 받는 국민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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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data-ke-size="size16"><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000000; text-align: start;">당장이라도 김건희 특검법에 국힘이 동참하겠다고 해도 돌린 민심이 돌아설지도 미지수인데 특검은 거부한 채 윤석열식 개사과라니 국민 기만이다. 청년 정치의 패기는 없고 친윤의 아바타로 개사과라는 못된 정치만 답습한다는 점에서 국힘의 미래가 난망하다. 국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lsquo;배우자 토론회&rsquo; &lsquo;어설픈 개사과&rsquo;는 그만하고 김건희 특검법이나 통과시켜라.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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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data-ke-size="size16"><b><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000000; text-align: start;">2025년 5월 22일</span></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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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data-ke-size="size16"><b><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000000; text-align: start;">사회대개혁 시민정치행동</span> </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