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주민참여예산 제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민컨설턴트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시민컨설턴트단은 주민이 제안한 예산사업의 내용을 사전에 구체화하고 제안 취지를 명확히 하기 위한 광명시만의 주민참여 숙성제도다.컨설턴트는 관련 양성과정을 이수한 주민참여예산위원 중에서 위촉했으며, 제안자가 낸 사업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성 높은 제안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한다.시는 행정 검토 이전 단계에서 시민의 시각을 반영함으로써 제안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한편, 지난 12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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