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포스코 공사현장 붕괴사고 실종자 1명(50대)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되었던 노동자 A 씨가 지난 16일 오후 8시 10분경 교육동 컨테이너 인근에서 토사에 묻힌 채 발견되어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구조대원 6개대와 구조견 7마리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한 끝에 오후 7시 30분경 내시경을 통해 A씨의 유품과 신체일부를 발견한 후 30분이 지난 8시 10분경 시신을 수습하고, 시신을 중앙대 광명병원으로 이송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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